2024년부터 국가기술자격 사항의 변경사항이 있으시니, 올해 자격시험을 예정 중인 수험생 여러분은 참고하셔서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시험 접수 기간 한 번 놓치면 한 달~ 두 달 미뤄지게 되면 일정에 맞춰 진행하시기 곤혹스러울 때가 많은데요. 정리된 내용들을 확인하셔서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 국가기술자격(2024) 변경사항
1) 자격시험 회차가 효율적으로 운영됩니다. [기사/산업기사/서비스 분야 등급]
: 작년보다 올해부터는 필기(지게차기능사/굴착기기능사) 시험 접수 일정이 유동적이면서, 1주 간격으로 필기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많아졌으니, 미리 큐넷 필기 시행 일정을 확인하셔서 응시하시기 바랍니다!
2) 응시자격 심사기준일을 마지막 필기 시험일로 변경
: 수험생이 얻을 혜택은 크게 없으나 공단이 필기서험 합격 기준일의 통일을 하여 행정적 효율성을 더한 것 같습니다.
3) 수험자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빈자리 접수 제도 운영
: 빈자리가 생긴 만큼 추가 접수의 기회를 열어두겠다는 것입니다.
4) 개인 맞춤형 피드백 서비스 제공
: 개인별 시험 결과를 분석 및 진단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청년들에게 응시료를 지원
: 만 34세 이하 청년 대상,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감면, 1인당 연간 3회 한도)
6) 국가기술자격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조치 강화
: 자격취득자 시험 응시 불가 - 취득한 국가기술자격과 동일한 종목의 시험은 접수 및 응시 불가
: 시험 중 개인시계 및 전자기기 소지 활용 제한(아날로그 손목시계만 가능)
* 지자체의 경우 응시확인서를 제출하면 확인하며 개인계좌로 입금하는 형태의 지원이 많았는데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내용은 원서접수 과정에서 바로 응시료가 차감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큐넷 시험일정 확인
매 회차마다 시험날짜는 상이하오니, 큐넷 링크로 접속하셔서 정확한 필기시험 날짜 확인하고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지게차/굴착기 기능사는 상시 시험으로서, 필기시험 1차 합격 후 실기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필기합격 후 2년의 유효기간 동안 실기 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고, 필기 유효기간이 지나면 실기 접수가 불가하오니,
이 점 참고하셔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필기 시험 합격률은 지게차, 굴착기 무난하게 70%이상 입니다. 교재를 구입하셔서 기출문제 위주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튜브 검색>> (지게차 또는 굴착기 기능사 기출문제) 하시게 되면 동영상 시청도 가능합니다. 60문항 중 37문제 이상 맞추신다 생각하시고, 기출문제와 강의 꼼꼼하게 준비하시면 일주일~10일 이내 필기 시험 가능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공부하시면서 시험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3. 관련뉴스
국가기술자격증 중 기업수요가 가장 많았던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자격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워크넷에 등재된 채용공고(14만6305건) 중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채용요건으로
하거나 우대하는 현황을 분석해 19일 발표했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채용공고에서 수요가 가장 많았던 국가기술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2만1553건) △한식조리기능사(1만3354건) △건축기사(974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품질관리기술사(기술사) △조리기능장(기능장) △건축기사(기사) △전기산업기사(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2급(서비스)다.
아울러 구인건수 100건 이상 공고 중 지난 2021년 대비 활용 증가율이 높은 종목은 건설, 안전관리, 기계 분야다.
산업인력공단은 특히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수요 증가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며 관련 채용이 활성화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 전체 544개 종목 (지난해 12월 기준) 중 436개(80.1%) 종목이 채용에 활용됐다.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조사는 실제 채용 현장에서 국가기술자격이 얼마나 활용되는지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자격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국가기술자격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